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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전남 출마·당선 현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본보 재구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올해 6월 치러지는 광주·전남 지방선거는 직전 선거처럼 더불어민주당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집권여당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역대급 선전이 점쳐지면서 과거 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했던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은 어느 때보다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본보는 6·3지방선거 석 달여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야당들의 현 주소와 원인을 진단 황금성슬롯 한다. 또 타 정당들이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호남에서 어떤 역할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지에 대해 짚어본다./편집자 주
◇출마 정당 민주당 '집중'16일 남도일보가 선거관리위원회 역대 선거 후보자·당선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앞서 치러진 두 차례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는 꾸준히 늘어난 반면, 그 외 정당 소속이나 무소속 바다이야기고래 출마자는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 시·도지사, 구·시·군장, 시·도의원, 구·시·군의원에 출마한 후보자는 모두 8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9명(43.30%)이었고, 그 외 정당과 무소속 후보는 470명(56.70%)이다. 숫자만 놓고 야마토릴게임 보면 '비(非) 민주당' 진영이 과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광주·전남 선거 출마자 수 718명 중 민주당 후보는 378명(52.65%)으로 훌쩍 늘었다. 반면 직전 선거에서 민주당보다 더 많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그 외 정당·무소속 후보는 340명(47.35%)으로 130명 신천지릴게임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적인 후보군이 줄어든 가운데 민주당만 홀로 몸집을 키운 셈이다.
올해 6월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도 민주당 쏠림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잠정 출마자는 433명으로 이 가운데 민주당은 340명(78.52%), 그 외 정당·무소속은 93명(21.48%)에 불과했다.
◇당선 독점도 '가속화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당선자 정당 비율도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선인 371명 중 민주당 소속은 287명(77.4%), 그 외 정당 또는 무소속 84명(22.6%)이었다. 4년 뒤인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379명 중 민주당 305명(80.5%), 그 외 74명(19.5%)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6월 치러지는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상황은 비슷하게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에 맞서 야권에서 후보를 내는 지역이 점차 줄어들면서 민주당 우위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는 유권자 선택의 폭도 더욱 좁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흐름이 단순한 후보 숫자 감소에 그치지 않고 무투표 당선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정치의 암담한 현실을 반영한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광주·전남에서 민주당 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지역이 60여 곳에 달한다.
별다른 경쟁 없이 민주당 공천장만으로 '당선증'이 배달된 사례가 수두룩한 셈이다.
◇경쟁 소멸…일극화 지속되나광주·전남에서 민주당이 '일당 독점'체제를 굳혀가면서 국민의힘 등 제1야당은 물론이고 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등 타 정당 역시 전 지역구 후보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부 정당은 지역구별 선택과 집중을 하거나 현실적으로 '출마 포기'를 하고 있다.
실제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신청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받았으나 신청이 전무했다. 이는 출마가 점쳐지던 각 지역구 후보들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다.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접수자도 '0명'이었다.
이는 보수정당의 간판으로 후보를 냈던 이전 지방선거와는 다른 양상이다. 실제 직전 선거인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은 시장·지사 후보를 냈고 동구,남구,북구 등 3곳에서 청장 후보를 낸 바 있다.
조국혁신당도 당초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 주목받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물색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당초 기초의회 등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다는 공언과는 달리 민주당과 경쟁할 자원을 영입하는 게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혁신당은 전남 담양 등 일부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기초단체 선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진보당의 상황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진보당은 이종욱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를 간판으로 내놨고, 광주 5개 자치구의회에 진보당 소속 구의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영광 등 일부 지역을 타겟 삼아 단체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나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에는 아직까지 역부족인 게 현실이다.
정의당의 경우 8년 전인 2018년 당시 비례 광주시의원을 배출한 이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광주전남에서 고공행진을 하면서 타 정당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민주당 일당독식으로 정치적 다양성이 사라지는 건 지역 발전과 건강한 정치 환경 조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올해 6월 치러지는 광주·전남 지방선거는 직전 선거처럼 더불어민주당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집권여당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역대급 선전이 점쳐지면서 과거 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했던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은 어느 때보다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본보는 6·3지방선거 석 달여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야당들의 현 주소와 원인을 진단 황금성슬롯 한다. 또 타 정당들이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호남에서 어떤 역할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지에 대해 짚어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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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 시·도지사, 구·시·군장, 시·도의원, 구·시·군의원에 출마한 후보자는 모두 8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9명(43.30%)이었고, 그 외 정당과 무소속 후보는 470명(56.70%)이다. 숫자만 놓고 야마토릴게임 보면 '비(非) 민주당' 진영이 과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광주·전남 선거 출마자 수 718명 중 민주당 후보는 378명(52.65%)으로 훌쩍 늘었다. 반면 직전 선거에서 민주당보다 더 많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그 외 정당·무소속 후보는 340명(47.35%)으로 130명 신천지릴게임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적인 후보군이 줄어든 가운데 민주당만 홀로 몸집을 키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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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광주전남에서 고공행진을 하면서 타 정당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민주당 일당독식으로 정치적 다양성이 사라지는 건 지역 발전과 건강한 정치 환경 조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