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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미래를 지휘하다… 인천시향이 빚는 ‘청춘의 선율’
60년 역사상 첫 ‘수석부지휘자’ 직함
80명까지 단원 모집 … 교육에 멘토링
7월 25일 ‘브람스 교향곡 1번’ 창단 공연
정한결 지휘자. ⓒHo Chang /인천시립교향악단 제공
지난 19일 창단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골드몽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 지역에서는 기존에 있던 청소년교향악단이 점점 없어지거나 유명무실해지는 상황인데, 이런 추세와는 반대로 인천시는 대규모 청소년교향악단을 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는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휘자 정한결(35)이 맡았 야마토무료게임 다. 2022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해 온 정한결은 올해부터 인천시향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수석부지휘자’라는 직함을 갖게 됐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정한결 지휘자의 만남은 ‘미래’와 ‘미래’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만나 더 큰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는 시너지도 기대된다.
지난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향 부지 바다이야기합법 휘자실에서 만난 정한결 지휘자는 “이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드디어 출범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다지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디션을 거쳐 26명의 초대 단원을 선발했다. 추가 모집을 통해 80명까지 단원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메이저릴게임사이트 , 국내에선 이 정도 규모의 청소년교향악단은 찾아보기 어렵다. 정 지휘자는 “단원은 만 13세부터 24세까지, 즉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넓은 범위가 입단할 수 있고, 인천뿐 아니라 서울이나 경기도에 있는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가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한 가장 큰 목적은 인재 양성과 교육이다. 정 지휘자는 오리지널바다이야기 “교향곡과 협주곡 등 전문적인 레퍼토리 교육을 위해 주 1회씩 정기 연습을 하고, 공연이 임박하면 연습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시향 수석·차석 단원들을 학생 단원들의 멘토로 지정해 여러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에 음악대학이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인천 출신으로만 구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천의 젊은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장기적으로 음악 교육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창단 연주회는 오는 7월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 지휘자는 프로그램 구상도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브람스 ‘교향곡 1번’이라고 귀띔했다. 정 지휘자는 “브람스는 베토벤 교향곡의 깊이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고, 20년에 걸쳐 고민한 끝에 탄생한 교향곡 1번은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첫 연주 역시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깊은 준비와 가능성을 담은 야심찬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정 지휘자는 내친김에 창단연주회 협연자도 공개했다.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이면서 교육자인 서울대학교 김다미 교수가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함께 연주하기로 했다.
정 지휘자의 본업은 역시 인천시향 수석부지휘자다. 정 지휘자는 지난해 인천시향 예술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향을 이끌고 예술의전당 ‘제37회 교향악 축제’ 무대에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을 들고 올라 패기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 지휘자로서 패기와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최근의 음악 트렌드에 대해 조금 더 생각이 열려 있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선배 지휘자들이 많은 가능성과 길을 열어놓고 닦아놓아서 현재 저희 같은 차세대 지휘자들이 풍족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배우고 활동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60년 역사상 첫 ‘수석부지휘자’ 직함
80명까지 단원 모집 … 교육에 멘토링
7월 25일 ‘브람스 교향곡 1번’ 창단 공연
정한결 지휘자. ⓒHo Chang /인천시립교향악단 제공
지난 19일 창단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골드몽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 지역에서는 기존에 있던 청소년교향악단이 점점 없어지거나 유명무실해지는 상황인데, 이런 추세와는 반대로 인천시는 대규모 청소년교향악단을 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는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휘자 정한결(35)이 맡았 야마토무료게임 다. 2022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해 온 정한결은 올해부터 인천시향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수석부지휘자’라는 직함을 갖게 됐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정한결 지휘자의 만남은 ‘미래’와 ‘미래’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만나 더 큰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는 시너지도 기대된다.
지난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향 부지 바다이야기합법 휘자실에서 만난 정한결 지휘자는 “이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드디어 출범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다지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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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한 가장 큰 목적은 인재 양성과 교육이다. 정 지휘자는 오리지널바다이야기 “교향곡과 협주곡 등 전문적인 레퍼토리 교육을 위해 주 1회씩 정기 연습을 하고, 공연이 임박하면 연습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시향 수석·차석 단원들을 학생 단원들의 멘토로 지정해 여러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에 음악대학이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인천 출신으로만 구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천의 젊은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장기적으로 음악 교육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창단 연주회는 오는 7월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 지휘자는 프로그램 구상도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브람스 ‘교향곡 1번’이라고 귀띔했다. 정 지휘자는 “브람스는 베토벤 교향곡의 깊이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고, 20년에 걸쳐 고민한 끝에 탄생한 교향곡 1번은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첫 연주 역시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깊은 준비와 가능성을 담은 야심찬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정 지휘자는 내친김에 창단연주회 협연자도 공개했다.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이면서 교육자인 서울대학교 김다미 교수가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함께 연주하기로 했다.
정 지휘자의 본업은 역시 인천시향 수석부지휘자다. 정 지휘자는 지난해 인천시향 예술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향을 이끌고 예술의전당 ‘제37회 교향악 축제’ 무대에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을 들고 올라 패기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 지휘자로서 패기와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최근의 음악 트렌드에 대해 조금 더 생각이 열려 있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선배 지휘자들이 많은 가능성과 길을 열어놓고 닦아놓아서 현재 저희 같은 차세대 지휘자들이 풍족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배우고 활동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