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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의회 파행으로 이어져…사측 "소통에 혼선 있었다"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 ⓒ미디어오늘
연합뉴스 경영진이 20년 넘게 운영된 '전문 기자 제도'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와 함께 보직 사원의 노조 가입 제한 등을 노사 협상 테이블에 가져오면서 노사 협의회가 파행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경영진은 두 사안은 '소통 미스' 수준의 일이며 노사협의회가 파행된 것도 오해에 의한 '해프닝'이라는 입장이다 바다이야기APK .
지난 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성명을 내고 “사측이 지난 2일 노사협의회 사전 조율 자리에 '보직 사원의 노조 가입 제한'을 안건으로 가져왔다. 3일 예정됐던 노사협의회는 시작도 하기 전에 파행으로 치달았고 순연됐다”며 “더욱이 해당 안건은 지난해 2분기 노사협의회 직전에도 사측이 사전 조율 자리에 가져왔 야마토게임방법 다가 노조의 강한 반발을 샀던 사안이다. 당시 사측 실무자가 사과하면서 파행으로 치닫던 노사협의회는 가까스로 진행됐다. 그런데도 어제 사측은 보란듯이 다시 같은 안건을 가져왔고, 노조가 반발하자 구차한 말바꾸기를 거듭한 끝에 결국 철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지부는 “노조 가입 등 관련 규정은 노조가 자주적으로 정한다. 현 노조규약에도 ' 오리지널골드몽 연합뉴스 구성원' 외에는 가입 제한이 없다. 누군가 가입이나 탈퇴를 종용하는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로 금지돼 있으며, 이를 어기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며 “노사협의회는 노동자의 고충 처리와 근로조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협의회 성격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 노동조합 가입 조건을 논하자는 것은 협의회 본래 취지를 무시하는 몰지각한 처사”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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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문기자 제도 사라진다?
지난 3일 연합뉴스 편집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 정치담당 부국장과 노동조합 공보위 간사와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측이 던진 '전문기자 제도 폐지' 관련 논의도 진행됐다.
온라인릴게임 앞서 연합뉴스지부는 지난달 26일 성명에서 “25일 사측이 '전문기자 제도'를 4월16일 자로 폐지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고 일방적이었다. 전문기자 제도는 2005년 도입돼 20년 넘게 운영되었다. 전문기자는 '사규'에 선발 및 운영규칙이 명시된 제도다. 폐지하려면 단체협약에 따라 노조와 협의해 사규를 개정해야 한다. 하지만 사측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노조와 구성원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했다”고 지적했다.[관련 기사: 연합뉴스 기자,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
지난 3일 정기회의에서 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은 “당사자인 전문기자들과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당혹감도 이해한다. 편집총국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사측은 기존 전문기자들의 임기를 갱신하지 않고 새로 선발하지 않는 이유로 'AI 활용에 따른 전문성의 상향평준화', '특화분야 경력기자들과의 차별성 하락', '전문성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평가받는 것' 등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조는 “20년을 운영한 제도를 이렇게 황당하고 성급한 결정으로 뒤집는다면 누가 회사를 믿고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려고 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 과학전문기자인 이주영 기자는 지난 6일 개인 성명을 통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나올 수 없는 불합리한 결정 하나하나가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근간을 뒤흔든다”며 '보직 사원의 노조 사입 제한'과 '전문 기자제도 폐지 시도'에 대해 비판했다. 이 기자는 “전문기자제 폐지가 어떤 목적으로 누구의 제안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됐는지 밝혀라. 연합뉴스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미래를 망치는 결정을 하는 경영진은 필요 없다”며 “징비록을 위한 감사실의 기사·기자 공정성 감사, 재벌 감싸기 기사 고침, 사장 비판에 대한 회사의 명예훼손 고소, 전문기자제도 폐지 하나하나가 연합뉴스의 근간을 흔드는 해사 행위”라 주장했다.
연합뉴스 사측은 8일 미디어오늘에 전문기자제 폐지 수순과 관련해 “노조와 소통에 혼선이 있었는데 폐지가 아니라 전문기자들의 임기 종료에 맞춰 제도 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겠다는 것이며 노조에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간부 사원 노조 가입 제한에 대해서는 “해당 안건은 기존에도 제기됐었고, 가입 제한 대상 간부도 소수의 고위직이라 광범위한 범위가 아니며,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노사 협의회도 재개될 예정”이라 밝혔다.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 ⓒ미디어오늘
연합뉴스 경영진이 20년 넘게 운영된 '전문 기자 제도'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와 함께 보직 사원의 노조 가입 제한 등을 노사 협상 테이블에 가져오면서 노사 협의회가 파행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경영진은 두 사안은 '소통 미스' 수준의 일이며 노사협의회가 파행된 것도 오해에 의한 '해프닝'이라는 입장이다 바다이야기A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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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지부는 “노조 가입 등 관련 규정은 노조가 자주적으로 정한다. 현 노조규약에도 ' 오리지널골드몽 연합뉴스 구성원' 외에는 가입 제한이 없다. 누군가 가입이나 탈퇴를 종용하는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로 금지돼 있으며, 이를 어기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며 “노사협의회는 노동자의 고충 처리와 근로조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협의회 성격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 노동조합 가입 조건을 논하자는 것은 협의회 본래 취지를 무시하는 몰지각한 처사”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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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연합뉴스 편집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 정치담당 부국장과 노동조합 공보위 간사와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측이 던진 '전문기자 제도 폐지' 관련 논의도 진행됐다.
온라인릴게임 앞서 연합뉴스지부는 지난달 26일 성명에서 “25일 사측이 '전문기자 제도'를 4월16일 자로 폐지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고 일방적이었다. 전문기자 제도는 2005년 도입돼 20년 넘게 운영되었다. 전문기자는 '사규'에 선발 및 운영규칙이 명시된 제도다. 폐지하려면 단체협약에 따라 노조와 협의해 사규를 개정해야 한다. 하지만 사측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노조와 구성원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했다”고 지적했다.[관련 기사: 연합뉴스 기자,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
지난 3일 정기회의에서 심인성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은 “당사자인 전문기자들과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당혹감도 이해한다. 편집총국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사측은 기존 전문기자들의 임기를 갱신하지 않고 새로 선발하지 않는 이유로 'AI 활용에 따른 전문성의 상향평준화', '특화분야 경력기자들과의 차별성 하락', '전문성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평가받는 것' 등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조는 “20년을 운영한 제도를 이렇게 황당하고 성급한 결정으로 뒤집는다면 누가 회사를 믿고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려고 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 과학전문기자인 이주영 기자는 지난 6일 개인 성명을 통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나올 수 없는 불합리한 결정 하나하나가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근간을 뒤흔든다”며 '보직 사원의 노조 사입 제한'과 '전문 기자제도 폐지 시도'에 대해 비판했다. 이 기자는 “전문기자제 폐지가 어떤 목적으로 누구의 제안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됐는지 밝혀라. 연합뉴스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미래를 망치는 결정을 하는 경영진은 필요 없다”며 “징비록을 위한 감사실의 기사·기자 공정성 감사, 재벌 감싸기 기사 고침, 사장 비판에 대한 회사의 명예훼손 고소, 전문기자제도 폐지 하나하나가 연합뉴스의 근간을 흔드는 해사 행위”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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